신용보증기금, 2019년 ‘신보스타기업’ 9개 업체 선정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9.11.14 13:41

고정 보증료율, 맞춤형 특화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창의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사업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강소기업 9개를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신보스타기업은 △세우인코퍼레이션(메탈마스크) △21세기(초정밀 절삭·절단공구) △유진테크놀로지(2차전지용 정밀금형) △영광와이케이엠씨(반도체·디스플레이) △실론(무봉제용 기능성테이프) △대영합섬(복합사·원사) △참고을(장류) △해성인터내셔날(단추) △세안정기(중장비) 등이다.

신보스타기업 제도는 미래 기업가치가 우수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중견기업으로 육성 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29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고정 보증료율(0.5%) 적용 △유동화회사보증 회사채 발행금리 우대 △매출채권보험료 할인(20%) △맞춤형 특화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해왔다.

2014년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능성 실리콘 소재 제조업체 '한국바이오젠'은 지난 8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기도 했다. 현재 전체 129개 신보스타기업 중 7개 기업이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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