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 1일 판매량 최다 500대…'코세페' 효과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19.11.13 14:04
헬스케어그룹 바디프랜드가 13일 온라인·모바일 채널의 안마의자 하루 최다 판매 기록을 6개월여 만에 갈아치웠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1일 하루동안 온라인·모바일 채널에서 구매와 렌탈을 합쳐 안마의자 500대를 판매했다. 지난 5월29일 달성한 종전기록 383대보다 117대를 더 판매했고 비율로 보면 31% 늘어난 기록이다.

이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협업한 프로모션에 최대 50% 할인 혜택을 준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가 신기록 달성에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온라인·모바일의 판매비중 확대에 대해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의 대중화로 직접 체험하지 않아도 구입의사가 있다는 신호로 풀이하고 있다. 폭넓게 형성된 브랜드 신뢰가 오프라인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지갑을 열게 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 1위라는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신뢰 형성이 즉시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브레인 마사지(Brain massage)와 깊고 섬세한 안마를 지원하는 XD 마사지 모듈 등 우수한 기능이 바디프랜드만의 강점"이라며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업계 최장의 무상 AS 5년 보장 등 초격차로 일컬어지는 차별성이 별도의 체험 없는 구매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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