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잡는 '클린봇', 네이버 뉴스로 확대 적용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9.11.13 09:16

네이버, AI 악플 숨김 기능 뉴스로 확대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악성 댓글 필터링 기술 '클린봇'을 뉴스 서비스로 확대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클린봇은 AI(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불쾌한 욕설이 포함된 댓글을 자동으로 숨겨주는 기능이다. 올 4월 네이버스포츠와 쥬니어네이버, 네이버웹툰 등에 처음 적용됐다.


네이버는 뉴스에 클린봇 기능을 활성화 상태로 기본 설정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클린봇 적용 이후에도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탐지 성능을 계속 개선할 예정"이라며 "기술적 대응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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