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3분기 영업이익 상회·견조한 성장 '목표가↑'-신한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9.11.13 08:05
신한금융투자는 13일 휴젤에 대해 올 3분기 수익성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내년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47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감소하던 영업이익이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수익성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며 "중국 톡신 품목 허가 신청과 미국 추가 임상 개시로 향후 성장 동력도 마련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5% 증가한 182억원을 달성해 컨센서스(160억원을)을 상회했다. 배 연구원은 내년은 매출액 2241억원, 영업이익 768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0.2%, 12%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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