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6시52분께 서울 성복구 고려대학교 경영본관 인근에서 밀페식정화조(추정)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정화조 맨홀뚜껑이 6층 건물 옥상까지 치솟아 건물 처마 대리석을 파손시켰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학교는 대피방송 후 해당 건물진입을 통제한 상태다.
성북소방서는 17시쯤 현장에 도착해 사고수습작업을 벌였으며 원인을 밝히는 중이라 밝혔다. (성북소방서 제공) 2019.11.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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