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대구과학대학교는 최근 교내 운동장 개선문 앞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과학대 총학생회에서 연중기획으로 진행하는 '2019학년도 감성 캠퍼스 조성 프로젝트' 중 '사랑의 열매'활동의 2학기 행사다. 이는 지역 대학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국방기술행정과 이철수 학생은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혈액 보유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헌혈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며 "학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보람차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는 매년 2회 이상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단체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