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열애설, 이혜성 아나운서 누구?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 2019.11.12 10:43

전현무와 15살 차이…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이혜성 아나운서/사진=이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혜성 아나운서(27)가 방송인 전현무(42)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주목 받고 있다.

1992년생인 이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뉴스9' '생방송 아침이 좋다' '스포츠9'와 라디오 '설레는 밤' 등을 진행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해왔다.

이 아나운서는 뛰어난 진행 실력을 인정받아 신현준과 함께 '연예가중계' MC를 맡기도 했다. 기존 MC들과 달리 직접 리포터로 나서며 출연자들과의 생생한 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아나운서는 지난 5월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전현무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전현무에게 감사한 적이 있다"며 "최근 사고를 쳐서 경위서를 쓰게 됐다. 공용 컴퓨터를 찾아보니 전현무 이름으로 수십개의 경위서가 나왔다. 워낙 종류가 다양해서 이름만 바꿔 써도 될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12년 프리선언을 했다.

한편 12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이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짧막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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