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69.0% 증가한 1249 억원으로 예상치 당사 1021억원, 시장 987억원을 상회했다"며 "국내 마진율이 추정치를 넘어서 전체 이익 개선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올 4분기 예상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5.6% 늘어난 1038억원을 추산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법인 마진율 우려를 감안해도 현재 주가에서의 부담은 크지 않다"며 "올해 PER(주가수익비율) 13.7 배는 글로벌 동종 평균(27.0) 보다 50% 가량 할인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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