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수익성 부진 '목표가↓'-유안타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 2019.11.12 07:56
유안타증권은 12일 CJ제일제당에 대해 가공식품의 수익성 부진 등을 이유로 올해와 내년 이익 조정과 함께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14%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대다수 사업부문의 외형 부진과 마진 하락 요소가 이어졌다"며 "가공식품의 해외부문을 제외한 대부분이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긍정적인 점은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로 급격하게 이익 체력이 하락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 의지가 강하다"며 "수익성 부진의 변곡점으로 판단하고 2020년을 목표로 점진적 매수"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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