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키예프 국제경제포럼 참석 "정밀의료 시대 선도"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9.11.11 15:09
KIEF 2019에서 이민섭 EDGC 공동대표(왼쪽 두번쨰)가 발표를 하고 있따.

EDGC 이민섭 박사(공동대표) 현장 사진, 좌측에서 2번째

글로벌 유전체분석 정밀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는 지난 8~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2019 키예프 국제경제포럼(Kyiv International Economic Forum, 이하 KIEF)에서 이민섭 공동대표가 발표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민섭 대표는 '사회 4.0 : 급격한 기술이 인류를 이끄는 곳은 어디인가?'와 '100세 이상 산다 : 건강 장수의 비결'을 주제로 발표했다. 유전체 정보 분석을 활용한 정밀 의료 기반 헬스케어 패러다임의 변화를 설명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대표는 "통계에 의한 평균적인 진단과 치료를 넘어 개인의 유전자 특성에 맞는 맞춤의학이 가능한 정밀의료가 현실로 다가왔다”며 “앞으로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며, 개개인의 유전체 정보 분석 데이터를 확보하는 기업이 다음 세대를 이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KIEF는 '변화하는 세상에서 미래 창조'라는 주제로 30여개 국가에서 약 2000명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졸렌스키 대통령을 포함해 유럽투자은행, 알리바바그룹 등 110여명이 연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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