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성수점은 일반적인 사무실 건물이 아닌 1970년대 스웨터 공장으로 사용했던 건물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개발한 'S-팩토리(S-Factory)'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역삼·삼성·선릉·강남·을지로 등 모두 11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전체 4개동으로 이뤄진 S-팩토리 B동 2층에 2310㎡ 규모로 자리한다. 사무 공간은 물론 같은 건물 내에 이벤트, 전시 공간과 식음료(F&B) 및 판매시설, 루프탑 등 다양한 시설을 같이 이용할 수 있다.
1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커뮤니티 공간과 시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쇼룸도 갖추고 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정형화된 업무공간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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