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내년 1월 '성수점' 연다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19.11.11 14:21
성수점 입점 건물(S-팩토리) 공간 활용 이미지 /사진제공=스파크플러스
스파크플러스는 내년 1월 12번째 지점인 성수점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 성수점은 일반적인 사무실 건물이 아닌 1970년대 스웨터 공장으로 사용했던 건물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개발한 'S-팩토리(S-Factory)'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역삼·삼성·선릉·강남·을지로 등 모두 11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전체 4개동으로 이뤄진 S-팩토리 B동 2층에 2310㎡ 규모로 자리한다. 사무 공간은 물론 같은 건물 내에 이벤트, 전시 공간과 식음료(F&B) 및 판매시설, 루프탑 등 다양한 시설을 같이 이용할 수 있다.


1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커뮤니티 공간과 시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쇼룸도 갖추고 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정형화된 업무공간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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