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배전용 지중 케이블로 품질의 우수성과 관리 능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대한전선은 설명했다.
올해 한전은 총 89개 품목을 공급한 661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총 10개 업체를 최우수 품질 기자재 공급사로 선정했다. 선정된 공급사는 향후 한전에 기자재를 납품할 때 검수시험 완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은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한전으로부터 인정받았다"며 "초고압 케이블과 배전급 케이블에 대한 품질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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