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국가간 경계를 허물고 이노베이션으로 농업 연구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의 기조강연과 안동혁 일본 농업식품산업기술총합연구기구 책임연구원, 천리밍(陳黎明) 중국 농업대학교 교수, 이인복 서울대 교수가 '아시아 3국의 농식품 과학기술 현주소'를 주제로 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 각국의 농식품 과학기술의 혁신을 위한 정책적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윤동진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농업은 인공지능(AI), ICT 첨단기술을 총결집한 첨단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한·중·일 3국이 각국의 첨단 ICT를 기반으로 세계농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한 차원 높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구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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