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부상으로 '벤투호' 제외… 대체자 정승현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19.11.09 13:22

정승현, 3월 이후 8개월 만에 국가대표 승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정승현. /사진=뉴스1.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박지수(25·광저우 헝다)가 부상으로 제외되고, 정승현(25·가시마 앤틀러스)이 대체자로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박지수가 훈련 중 왼쪽 발목 염좌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빠지고, 정승현을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정승현은 올 3월 A매치 2연전(볼리비아, 콜롬비아)에서 벤투 감독의 호출을 받은 이후 8개월 만에 대표팀에 승선했다.


대표팀은 오는 1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UAE 아부다비로 출국한다. 이후 14일 레바논 베이루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4차전을 치른다.

레바논전이 끝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이동해 19일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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