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중무휴 스마트도서관 45개소로 확대 운영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 2019.11.08 12:11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원해 운영되는 스마트도서관이 올해 45개소로 확대된다.

8일 도에 따르면 현재 스마트도서관은 도내 36곳에 설치돼 운영중이며, 올해 9곳을 추가로 설치 또는 설치할 예정이다.

10월 말 현재 설치된 곳은 고양 주엽역, 김포 사우역 및 구래역, 화성 병점역, 용인 성복역 및 보정동주민센터, 광주 이마트, 수원 성균관대역 등이며, 성남 신흥역은 12월 중 설치를 마무리하고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도는 스마트도서관 설치를 위해 총 2억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광주 이마트 스마트도서관과 용인 성복역 스마트도서관은 시 자체사업으로 추진됐다.


각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과 베스트셀러 등 4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도서관 회원증을 갖고 있는 도민은 1인당 2권씩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도는 내년에 총 12억여원을 투입 파주 야당역, 이천 부발역, 광명시청민원실, 성남시의료원, 광주시민체육관, 광주문화스포츠센터, 여주이마트, 고양 삼송역, 과천 정부종합청사버스정류장 등 9개소와 3개소를 추가 공모해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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