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헬스 관계자는 "그동안 고주파기기는 피부 미용이나 비만 개선을 위한 기기로만 알려져 있었다"며 "하지만 Family7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기기(1등급)로 허가받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GMP(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 시설에서 생산된다.
Family7은 고출력 제품이지만 부피는 작다. 이 때문에 보관과 이동 등이 간편하다.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 여행지에서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업체 측은 말했다.
업체 측은 "미용용 고주파기기보다 더 강력한 심부열을 낼 수 있다"면서 "이 때문에 미용이나 비만 관리뿐 아니라 온몸의 통증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Family7은 개인용 의료기"라며 "매일 집에서 30~40분이면 온 가족의 미용과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루헬스는 제품 출시와 동시에 전국 AS(애프터서비스)센터 및 대리점 사업자 모집에 들어갔다. 장윤환 블루헬스 대표는 "그동안 치킨이나 커피 등 프렌차이즈 시장 규모가 나날이 커졌지만 점주의 영업 이익은 오히려 감소하기도 했다"면서 "블루헬스는 점주의 영업 이익 극대화와 고객 편의를 최우선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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