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키 대령은 제4병참부대 선임부관, 하와이스코필드 25보병사단 기참차장, 대한민국 대구 북방군수국장, 독일 21전구지원사령부 전략차장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다.
또한 아이티, 라오스, 베트남, 쿠웨이트, 보스니아, 이라크, 일본, 루마니아 등 다양한 전장에 파병된 군수지원업무분야 최고 권위자로 알려졌다.
이번 특강은 국방기술행정과와 경찰경호행정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가했다. 크리스 브루키 대령은 학생의 진로탐색 및 진로에 대한 확신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과 한미연합 군수지원업무의 중요성 이해, 재난대응인명구조역량 향상 등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국방기술행정과 남연주(1학년) 학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군수지원업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미군으로부터 배워야 할 점을 수용해 우리나라의 국방안보를 책임질 수 있는 훌륭한 직업군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준 총장은 "학생들의 핵심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과 진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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