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언스, 사업다각화 통한 안정적 성장-미래에셋대우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 2019.11.06 07:56
미래에셋대우는 6일 레이언스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충현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321억원(8.2% YoY)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의료용 27.5% YoY, 치과용 6.8% YoY, 산업용 -26.2% YoY, 동물용 -6.7% YoY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58억원(3.1% YoY, OPM 18.2%)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동사의 주가는 12개월 FWD기준 P/E 9.8배로 글로벌 Peer(P/E 17.7배)보다 저평가되고 있다"며 "동사는 CMOS와 TFT 설계기술을 모두 보유한 점을 활용하여 사업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한 사업부문의성장성이 둔화되어도, 다른부문으로 만회하면서 안정적인 실적이 달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2020년에도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그 중에서도 산업용 디텍터 입찰시장의 성과여부가 2020년 실적개선의 속도를 결정지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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