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타란티나, 사망… 사인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측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9.11.04 06:43
/사진=AFP
할리우드 감초 배우 브라이언 타란티나가 갑작스레 숨졌다.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추측된다.

3일(한국 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브라이언 타란티나는 2일 아침 뉴욕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조카가 소파에 쓰러져 있는 브라이언 타란티나를 발견했지만 이미 숨진 뒤였다. 향년 60세.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시신 근처에서 흰 가루의 물질을 발견했다"며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타란티나는 인기 미국 드라마인 ‘더 마블러스 미세스 메이즐’에 출연해 감초 연기로 사랑 받았다. 이 외에 드라마 '길모어걸스', 영화 '자라스 로', '나잇 앤 데이', '고스트 타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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