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군견 ‘코넌’(Conan)에게 메달을 걸어주는 모습이 담긴 합성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베트남전 참전병사에게 명예훈장을 걸어주는 사진을 기반으로 미국 매체 데일리와이어가 합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군견을 두고 “미국의 영웅”(AMERICAN HERO)이라는 메시지를 짧게 올린 후 “살아있는 버전의 코넌이 다음주쯤 백악관을 방문하기 위해 중동을 떠난다”고 재차 적었다. 이어 “데일리와이어에 고맙다”며 “매우 귀여운 창조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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