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차현우와 사귄지 이틀만에 속초여행"

머니투데이 김도엽 인턴 | 2019.11.01 07:33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지금은 한강도 안 나간다. 집 밖을 안 나간다"며 웃음 안겨

'연애의 맛'에 출연한 황보라/사진='연애의 맛' 캡처
황보라가 연인 차현우와의 연애 초반에 대해 회상하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는 황보라가 패널로 출연해 출연자들의 데이트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과 김유지는 두 번째 만남에 꽃놀이를 위해 경주로 떠났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수원이 "두 번째 만남이니까 가능한 거 아니냐"라고 묻자 황보라는 "절대 안 나간다. 우린 한강도 안 나간다"며 "집 밖을 안 나간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는 이어 "연애 초반에는 어디든 간다. 우리는 이틀 만에 속초도 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차현우와 7년째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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