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1일 오후 8시 기해 미세먼지주의보 발령…"외출 자제해야"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19.10.31 20:53

서울시 25개구 내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농도 150㎍/㎥ 이상

몽골 남부와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불어온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 29일 오전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서울시가 31일 저녁 8시를 기해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 25개구 내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이날 저녁 7시 기준 158㎍/㎥, 저녁 8시 기준 170㎍/㎥다.

서울시 관계자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며 "실외 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자료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와 모바일서울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