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의 장례미사가 종료됐다.
고인을 태운 운구차는 오전11시20분경 장지로 출발했다. 앞서 10시30분부터 빈소가 있던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장례 미사가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무거운 표정으로 미사에 참석해 어머니를 추모했다.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등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함께했다. 청와대에선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강기정 정무수석이 장례미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의 오랜 측근으로는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양정철 민주당 민주연구원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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