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보내드리는 文대통령 모습…성당서 장례미사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9.10.31 11:31

[the300]29일 별세, 가족장으로 조용히 3일장 치러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열린 모친 故 강한옥 여사의 발인 미사를 하고 있다. 2019.10.31. dahora83@newsis.com

문재인 대통령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의 장례미사가 종료됐다.

고인을 태운 운구차는 오전11시20분경 장지로 출발했다. 앞서 10시30분부터 빈소가 있던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장례 미사가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무거운 표정으로 미사에 참석해 어머니를 추모했다.
【부산=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열린 모친 故 강한옥 여사의 발인 미사를 하고 있다. 2019.10.31. dahora83@newsis.com

【부산=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故 강한옥 여사의 발인미사가 31일 오전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2019.10.31. dahora83@newsis.com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등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함께했다. 청와대에선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강기정 정무수석이 장례미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의 오랜 측근으로는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양정철 민주당 민주연구원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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