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30일 자동차와 미래 모빌리티 관련 다양한 신기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테크(Hyundai Motor Group TECH)' 글로벌 채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글, 영어로 서비스되는 '현대자동차그룹 테크'는 향후 중국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연구개발(R&D) 활동과 제품 신기술 등 글로벌 기술 리더십에 대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릴 계획이다. 자율주행기술,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공유경제, 인공지능, 스마트 모빌리티, 로보틱스, 수소경제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 분야 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도 포함된다.
콘텐츠는 기존 블로그 형식 외에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수준 높은 동영상과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돼 글로벌 고객의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핵심 기술들을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정보를 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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