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자심리가 다소 개선됐다. 그러나 시장의 기대에는 못 미쳤다.
25일(현지시간) 미시간대가 발표한 미국의 10월 소비자심리지수 최종치는 95.5로, 전월 확정치(93.2)보다 상승했다.
그러나 예비치이자 당초 시장이 예상한 96.0은 밑돌았다.
지난 8월 약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소비자심리지수는 9월부터 반등했다.
기대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은 떨어졌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 2.8%에서 2.5%로,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4%에서 2.3%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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