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둥펑쏘콘의 쿠페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펜곤 ix5'의 초도 물량이 1주일 만에 완판됐다.
수입사 신원CK모터스는 25일 '펜곤 ix5'이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100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기간 동안 끝까지 책임지는 '돈 워리 A/S 정책'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펜곤 ix5 필수 부품(RSP) 완비 △평택 소재 부품센터를 통한 24시간내 전국 배송 △전국 어디든지 고객 케어를 위한 전문 테크니션 출동 시스템 구축 △본사 직접 상담 코너를 통한 정비 불편 최소화 등이다.
이 신차는 프리미엄급 성능과 사양을 갖춘 차량임에도 2480만원으로 책정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풀옵션 개념의 차량으로 출시하며, 일반 보증 3년 또는 6만km 서비스(엔진)를 택할시 100만원이 할인된다.
한편 코스닥시장 중견 건설업체 신원종합개발의 자회사인 신원CK모터스는 2013년 7월 설립돼 중국 자동차의 수입·판매를 맡고 있다.
지난해 2월 중국 2위의 자동차 기업인 둥펑자동차그룹 둥펑쏘콘과 독점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전국 22개 판매망과 68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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