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아나운서·백성문 변호사 결혼 "방송 통해 인연"

머니투데이 김도엽 인턴 | 2019.10.25 09:22

백 변호사는 법무법인 아리율 대표변호사로 다양한 시사프로그램 출연

김선영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사진=백성문 변호사 인스타그램

김선영 YTN 아나운서가 백성문 변호사와 결혼한다.

백 변호사는 2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 아나운서와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하며 "저희 결혼합니다. 늘 한결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은 YTN 김선영 아나운서라고 전했다.

김 아나운서와 백 변호사는 방송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오는 11월23일 결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2003년 YTN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YTN 뉴스타워', '김선영의 뉴스 나이트' 등을 진행하며 YTN의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백 변호사는 법무법인 아리율의 대표번호사로, EBS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 KBS '사사건건' TV조선 '사건파일24시' 등 YTN 및 종합편성채널 뉴스 프로그램 패널 등 방송에도 다수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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