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이가연 연구원은 "3분기 GP 2800억원(+8.3% yoy), OP 527억원(+14.1% yoy)를 기록하며 3분기 기준 역대 최고 GP, OP를 달성했다"며 "계열 및 비계열 물량이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외 부진한 경기 전망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장하고 이익이 개선되는 이유는, 계열사를 통한 안정적인 광고 물량(70%) 및 GP 비중 75%인 전세계 100여개 자회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계열 및 비계열 광고 물량을 통해 국내외 경기 영향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여기에 2017년 배당성향을 기존 40% 수준에서 60%로 확대했다"며 "2019E DPS 880원, 전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 3.5%이고 2020년 DPS는 1000원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