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아들'과 교제 중…배우 서효림 누구?

머니투데이 정유건 인턴 | 2019.10.23 17:17

김수미와 과거부터 돈독…사석에서 '엄마와 딸', 예능프로 '외식하는 날' 동반 출연하기도


배우 서효림이 배우 김수미의 아들과 교제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효림은 1985년생으로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그 분이 오신다', '잘했군 잘했어', '바람불어 좋은 날', '성균관 스캔들', 예능 프로그램 '팔로우미' '밥은 먹고 다니냐?' 등에도 출연했다.

서효림은 2017년 MBC 드라마 '밥상차리는 남자'를 통해 김수미와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에서 두 사람은 '모녀'로 호흡을 맞췄다. 실제로도 서로에게 ‘엄마’, ‘딸’이라고 부르고, 가족보다 더 자주 통화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2월19일 SBS Plus 예능프로그램 '외식하는 날' 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서효림은 김수미를 만나 직접 만든 꽃다발과 친엄마가 준비한 오미자청 등을 선물했다. 김수미는 서효림에 대해 "우리는 소통도 되고 내통도 되고 간통도 된다. 둘 중에 하나 남자 였으면 우린 불륜이다. 남자 여자 아닌 게 천만 다행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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