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다음달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상가 분양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19.10.23 09:16

1층~지상 3층, 2개동 총 58실…8000여 가구 배후수요+숲세권 등 이점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상가 투시도=자료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5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의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은 1층~지상 3층, 2개동 총 58실로 구성된다. 상일동 재건축 지역 일대에서 가장 먼저 공급하는 상업시설이다.

해당 상업시설은 상일동 일대에 새롭게 입주하는 약 8000여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단지 서측으로는 강동그린웨이 명일공원과 상일공원이 인접해 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9호선 4단계 연장구간(보훈병원-강일)인 고덕역(가칭)이 한 정거장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그동안 상업시설의 공급이 전무 했던 상일동 일대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인데다 상일지구 8000여가구에 달하는 재건축 단지내에 위치한 것이 장점"이라며 "명일공원과 상일공원을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상업시설로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기대되는 만큼 순조로운 분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31번지 현장에(고일초등학교 후문 인근)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중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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