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티, 2차전지 부문 전년比 60% 고성장 전망-하나금융투자

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 2019.10.23 07:55
하나금융투자가 23일 피엔티에 대해 매출액의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하는 2차전지 부문은 6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9400원을 제시했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23억원(+47%, YoY), 영업이익 51억원(+50%, YoY)으로 추정된다"며 "소재부문도 늘어나는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233억원(소재+섬서인과기계설비)의 매출액을 시현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3분기에 이어 4분기로 인도되는 장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분기 매출액 98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도 78억원을 시현하며 실적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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