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4000억 규모 원화 사회적채권 발행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19.10.21 14:04
산업은행 CI / 사진제공=산업은행
산업은행은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4000억 원 규모의 사회적채권(Social 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채권은 일자리 창출, 주택 공급 등 사회적 문제 해결 등이 사용 목적인 특수목적채권이다.

발행한 채권은 1년 만기 2000억원(발행금리 1.38%)과 2년 6개월 만기 2000억원(발행금리 1.49%) 등 두 종류다.


산업은 관계자는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일자리 창출 중소·중견기업에 낮은 금리로 지원해 실업·고용불안정 해소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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