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김현미 "항공업계 지원방안 강구"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 2019.10.21 13:22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 뉴스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를 추가 지원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을)은 "항공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책을 내놓는 건 어떨까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미 장관은 "일본 수출 보복조치 장기화하고 환율과 유가가 상승하며 (항공업계가)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노선 다변화, 부정기편 지원 등을 하는데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가 지원방안이 있는지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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