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을)은 "항공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책을 내놓는 건 어떨까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미 장관은 "일본 수출 보복조치 장기화하고 환율과 유가가 상승하며 (항공업계가)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노선 다변화, 부정기편 지원 등을 하는데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가 지원방안이 있는지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