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르테 동점골' 서울 이랜드, 수원FC와 1-1 무승부

OSEN 제공 | 2019.10.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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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서울 이랜드가 수원FC와 혈투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서울 이랜드는 20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19 33라운드 원정 경기서 1-1로 비겼다.



서울 이랜드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24를 기록하며 10위를 유지했다. 수원FC는 승점 40으로 8위에 자리했다.



수원FC가 서울 이랜드의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4분 아니에르가 장준영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을 0-1로 뒤진 서울 이랜드는 후반 1분 만에 균형을 맞췄다. 김태현의 어시스트를 받은 두아르테가 귀중한 동점골을 뽑아냈다.



기세가 오른 서울 이랜드는 두아르테의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양 팀은 더 이상 소득을 올리지 못한 채 무승부에 만족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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