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안더레흐트전 명단 제외... 벨기에 데뷔전 또 연기

OSEN 제공 | 2019.10.19 22:32
image


[OSEN=이인환 기자] 이승우의 벨기에 데뷔전이 다시 한 번 연기됐다.


신트 트라위던은 오는 21일 새벽 1시(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로또 파크서 안더레흐트와 2019-2020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A 11라운드에 나설 소집 명단서 이승우를 제외했다.


이승우는 앞서 신트 트라위던 입단 이후 출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데뷔 초 비자 발급과 행정 처리가 지연되며 지속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여러 가지 절차가 모두 해결되며 이승우는 주중 연습 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그러나 본 경기서는 제외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신트 트라위던은 이승우 대신 요앙볼리, 아콜라트세, 소우사, 콜리디오, 스즈키 유마 등을 대거 공격 라인업에 포함시키며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mcadoo@osen.co.kr
 


베스트 클릭

  1.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2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3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4. 4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5. 5 "6000만원 부족해서 못 가" 한소희, 프랑스 미대 준비는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