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선행지수 0.1%↓…예상치 하회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 2019.10.19 03:53

미국 경기의 미래 향배를 알려주는 경기선행지수가 또 다시 내렸다.

18일(현지시간) 비영리 민간 조사기구인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보다 0.1% 떨어진 111.9를 기록했다. 당초 시장은 전월에서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8월에도 0.2% 내렸다.


9월 경기동행지수는 변화가 없었다. 전월엔 0.3% 상승했다. 경기후행지수는 8월 0.4% 내린 데 이어 9월엔 0.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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