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따르면 이날 폭발 사고는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주에 있는 한 모스크에서 발생했다. 당시 모스크 내부에는 신자들이 모여 예배를 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당시 폭발 영향으로 모스크 지붕이 무너져내리면서 최소 29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상자들는 모두 모스크 내부에 있다가 변을 당했다.
이번 폭탄 공격 배후를 자처한 무장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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