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SCI, 건재사업 중단…영업정지액 123억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19.10.18 17:45
미래SCI는 어족자원보호 및 환경오염 등 남해, 서해 해사채취금지로 인해 향후 사업의 지속성 불투명과 수익성의 악화로 인해 건재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사업 중단 금액은 123억7752만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의 21.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주력사업인 화학사업부에 역량을 집중해 수익구조를 높이고, 건재사업에 관한 보유자산은 매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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