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美 조지아대 최익선 교수 서비스 러닝 특강 진행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 2019.10.18 17:05
인제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이 지난 17일 인정관 리더스룸에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법 특강'을 진행했다.

인제대의 강의 개선을 위해 기획된 이번 특강에는 전민현 총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자와 학과(부) 교수 등 약 40명의 대학 구성원이 참석했다.

'서비스 러닝의 이해와 적용'이란 주제로 미국 조지아대학교 교육대 최익선 교수가 특강을 펼쳤다.

서비스 러닝은 대학의 정규수업과 연계해 체계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수업에서 배운 지식에 대한 반성적 고찰, 피드백 등을 통해 학생의 실천적 전문성과 학습성과를 향상시키고 시민적 책임감을 높이는 교수 학습 방법이다.


최 교수는 3시간에 걸친 특강에서 서비스 러닝에 대한 소개와 국내외 대학에서의 실제 수업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인제대의 교육환경에 맞는 서비스 러닝 수업설계를 특강에 참여한 교수와 함께 분임 토의를 통해 실제 강의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3. 3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4. 4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5. 5 '악마의 편집?'…노홍철 비즈니스석 교환 사건 자세히 뜯어보니[팩트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