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 176억 규모 건설공사 해지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19.10.18 16:11
한전산업은 LIK파워와 맺었던 176억원 규모의 한라시멘트 옥계공장 폐열발전사업 건설공사가 해지됐다고 18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2016년 매출액의 5.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사업에 관련된 사업 시행자의 대출약정이 2018년 10월31일까지 체결되지 않아 해지사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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