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여의도·광화문·서초 일대 집회열려…교통혼잡 예상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19.10.18 15:56

경찰 "집회·행진 장소 교통통제 예정, 대중교통 이용 당부"

서울지방경찰청은 19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사법적폐청산시민연대 및 탄핵반발단체 등 20여개 단체가 광화문과 국회, 서초역 주변에서 집회 밎 행진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도심권은 오후 3시를 전후로 서울역과 대한문, 광화문광장 주변에서 집회 후 도심권 곳곳에서 행진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국회 앞 의사당대로 양방향은 오전 11시부터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고, 서초역 주변은 오후 6시부터 교대역 교차로에서 서초역 교차로까지 탄력적으로 교통을 통제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세종대로와 사직로, 자하문로, 의사당대로, 서초대로 등 도심 대부분 주요 도로에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운행 시 정체구간을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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