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만의 일일까. 한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도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인구구조가 바뀌고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면서 경쟁은 점차 심화되고 새로운 전략을 짜야 할 때다.
김명구 롯데백화점 디지털사업부문장은 이 같은 고민이 담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오프라인 백화점의 신(新) 유통전략'을 오는 22일 서울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리는 '2019 인구이야기 PopCon'에서 공개한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한 해 1000만건에 이르는 구매 데이터를 토대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O4O(Online for Offline) 쇼핑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2019 인구이야기 PopCon'은 '수요의 재구성'을 포함해 총 6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과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인구구조 변화를 놓고 대담을 펼치며, 저출산 고령화가 가져 올 기업, 금융, 지방의 미래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또 고령화 시대 중요한 문제로 부상한 웰다잉(존엄성을 지키며 잘 죽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해 본다.
2019 인구이야기 PopCon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일시·장소=2019년 10월 22일(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등록방법=2019 인구이야기 PopCon 홈페이지(☞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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