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코리아·복음자리·한국생활건강·건명테크윈, '굿컴퍼니대상 3년 연속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 2019.10.18 18:17
머니투데이 주최의 '2019 제5회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리맥스코리아(대표 신희성)가 '서비스혁신대상 3년 연속상'을, 복음자리(대표 김현택)가 '식품대상 3년 연속상'을, 한국생활건강(대표 지정근)이 '고객감동대상 3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친환경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한 건명테크윈(대표 차성학)은 올해 '3년 연속상'으로 '신기술대상'을 받았다.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사진 오른쪽)가 '서비스혁신대상 3년연속상'을 수상한 뒤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리맥스코리아는 전 세계 110여 개 나라에 진출한 글로벌 부동산 회사 리맥스의 한국법인이다. 2013년 국내 사업을 시작한 이후 선진 시스템, 혁신적인 중개 솔루션,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중개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봉미정 복음자리 대리(사진 오른쪽)가 '식품대상 3년연속상'을 받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과일 가공 전문기업 복음자리는 2018년 국내 전체 잼 시장에서 판매액 기준 점유율 1위(닐슨 데이터 기준)를 기록한 업체다. ‘진심의 작품’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건강한 과일을 담은 안전한 먹거리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당도를 낮춘 ‘45도 과일잼’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차별화한 제품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박세희 한국생활건강 부장(사진 오른쪽)이 '고객감동대상 3년연속상'을 수상하고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한국생활건강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인 기업이다. 2017년 450억원이던 매출액을 2018년 635억원으로 끌어올렸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연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 임상시험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원료 및 천연물 소재를 개발하고자 동국대학교 한방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순규 건명테크윈 상무(사진 오른쪽)가 '3년연속상'으로 '신기술대상'을 수상한 뒤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건명테크윈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고형 안정화하는 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다. 동종 기술 중에서 국내 최초로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환경 인증과 성능 인증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국가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환경 문제를 최소화하고 국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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