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서 중학생 실종, 경찰 수색중

머니투데이 이해진 기자, 정경훈 기자 | 2019.10.16 15:05

시민이 목격해 119 신고

/사진=뉴스1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중학생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이 수색 중이다.

1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30분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중학생 A군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물에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 시민이 119에 신고했다"며 "A군을 수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군은 수도권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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