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16일 오후 6차 소환…오후 1시부터 조사 진행(상보)

머니투데이 김태은 최민경 기자 | 2019.10.16 15:19

[the L]14일 중단한 조사에 대한 조서 열람 진행 중…이후 조사 재개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검찰소환을 앞둔 2일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조 전 장관 사퇴 후 검찰에 재소환돼 조사 중이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정 교수를 소환해 지난 14일 조사를 중단 후 마치지 못했던 조서 열람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조사 열람을 마친 후 다시 정 교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정 교수는 검찰에서 조사를 받던 중 조 전 장관 사퇴 소식을 듣고 건강 상 이유로 조사 중단을 요청해 오후 세시쯤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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