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봉11구역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19.10.16 09:00

도시재정비위원회, 상봉11존치관리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수정 가결

상봉11존치관리구역 위치도/자료=서울시
서울시가 지난 15일 열린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상봉11존치관리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상봉11존치관리구역 내 일부 지역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골자다.

대상지는 망우지역 중심지 역세권에 위치한 지역이나 건물이 노후되고 도시 환경이 열악해 도시기능 회복이 필요한 곳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 내용의 구체적인 부분은 향후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계발계획 수립 시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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