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갱년기 증상 개선 ‘퀸스플라본’ 출시

머니투데이 민승기 기자 | 2019.10.15 14:45

안면홍조∙불면증 등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

갱년기 증상 개선 건강기능식품 퀸스플라본 제품.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는 건강기능식품인 퀸스플라본을 오는 19일 NS홈쇼핑을 통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퀸스플라본은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인 안면홍조, 불면증, 피로감, 두통 등의 개선 효과가 입증된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이 주원료로 함유됐다.

해당 성분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해 여성 갱년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인체실험을 통해 회화나무열매추출물 투여군은 대조군 대비 안면홍조 등의 증상 개선이 확인됐다.

이런 기능성을 인정받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각각 개별인정형 원료와 신규 식품원료(NDIㆍNew Dietary Ingredients)로 등록됐다.


이 밖에도 퀸스플라본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B1, B2, B5 등)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비타민C, 아연 등이 함유돼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최근 갱년기 증상 개선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제품 출시를 기획했다"며 "하루 한 알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갱년기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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