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웰스, 피부관리 플라즈마기기 ‘웰스 플라즈마 케어’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 2019.10.15 12:31
교원웰스가 오존 발생을 최소화한 피부관리 플라즈마 기기 '웰스 플라즈마 케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교원웰스
플라즈마는 고체/액체/기체 외에 지구 상에 존재하는 ‘제4의 물질상태’로 불리며 많은 학술연구 및 임상결과에서 인체 피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고됐지만 강력한 플라즈마는 오존을 발생시킬 수 있어 미용기기로의 상용화가 쉽지 않았다.

웰스가 장기간 연구 끝에 선보인 ‘웰스 플라즈마 케어’는 국내 특허 출원을 한 독자적인 듀얼 램프 간접방전 방식을 적용했다. 일반적인 플라즈마 미용기기처럼 금속판이 아닌 강화유리 듀얼램프로 간접방식을 택해 실제 플라즈마 방전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오존 발생을 최소화 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을 통해 진행된 오존 방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웰스 플라즈마 케어는 FDA 의료기기 오존 허용 기준 0.05ppm보다 1/33배 낮은 수치 0.0015ppm를 나타냈으며, 이 테스트 결과는 실제 기기 사용 환경과 유사한 조건인 측정거리 0.5cm에서 피부접촉 상태로 측정된 결과다.

아울러 1.5~3볼트의 낮은 전압을 활용하는 갈바닉 및 미세전류 방식과 다르게 높은 전기적 에너지를 가진 플라즈마를 활용, 화장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을 돕고, 피부 깊숙한 곳까지 에너지를 전달한다. 듀얼 램프로 턱선을 따라 마사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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