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신세계 공동개발 IoT '미러TV' 출시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 2019.10.15 09:48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15일 신세계아이앤씨와 공동 개발한 첫 번째 홈 IoT(사물인터넷) 제품 '한샘 미러T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샘 미러TV는 거울과 TV를 겸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테리어용 거울에 사용하는 알루미늄 소재를 TV 프레임으로 활용해 디자인을 차별화 했다. HD해상도의 32인치 삼성 A급 패널을 사용해 화면이 선명하다.

구글 크롬캐스트가 내장돼 있어 스마트폰에서 보던 동영상, 음악, 사진 등의 콘텐츠를 TV에서 손쉽게 볼 수 있다. 스마트폰 구글홈 앱을 통해 TV와 연결하면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등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신세계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신세계아이앤씨와 홈 IoT 관련 상품·서비스의 공동개발과 기술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뒤 나온 첫번째 공동개발 제품이다.

이 제품은 SSG닷컴에서 구매 가능하다. 선착순 100명에게 한샘 미러TV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음성인식 인공지능스피커 구글홈 미니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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