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절대 가격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KTB투자증권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 2019.10.15 07:39
KTB투자증권은 15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절대 가격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7만원을 유지했다.

이민아 연구원은 "이날 낮 12시부터 리니지2M의 서버 선점과 사전 캐릭터 생성이 시작되고 이후 11~12월 경 게임 출시가 전망된다"며 "리니지2M은 사전예약 시작 후 32일 만에 예약자 수 500만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국내 게임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게임 출시 시점에는 리니지M의 사전예약자 수(약 550만명)를 가볍게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초반에는 리니지M의 현재 성과(일매출 약 23~24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20년 국내 일평균 매출은 약 15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국내 출시 이후 약 6개월 뒤 해외 출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추정치가 공격적이지 않음에도 20년 PER은 14.8배에 불과해 현재 주가는 부담 없이 매수할 수 있는 가격대"라며 "출시 전후 매도 전략, 출시 후 매수 전략 등 타이밍 매매 전략보다는 절대 가격으로 대응해야 하는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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